시흥시 일대는 고려시대부터 흐르는 역사가 많으며 특히 백자와 청자 생산 요충지라는 추측을 가능케 하는 도자기 파편 흔적들이 이산저산 다니다 보면 흔하게 발견된다.
취미로 금속 탐지기를 들고 등산로 몇군대를 다니다 보면 거리가 떨어져 있는 산인데도 불구하고 일정한 두께와 문양 재질이 거의 판박이처럼 흡사한 도자기 파편들이 발견되는 걸로 봐서는 시흥시 일대가 청자와 백자의 생산 요충지로 오래전부터 있었다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안쪽 마감 흔적을 보면 도자기 파편들이 발견된 장소가 달라도 헤라 라고 부르는 도구로 면을 고르게 한 흔적들이 거의 같거나 비슺한 형태의 흔적들이 있습니다.
또한 일대가 포구와 염전지대로 소금이나 젓갈을 담을 항아리가 필요했을 것이며 주변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들을 추모하는 곳이나 무덤들이 많은걸로 봐서 청자나 백자의 생산지로 중요한 지역적 역활을 한곳으로 추측...
시흥시에는 대표적인 도자기 가마터로 방산동 도자기 가마터가 있으며 그 주변들의 산속에서는 예외없이 거의가 같은 재질의 조자기 파편들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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